“복장이 너무 심하잖아?” 멕시코 경기에 나타난 여성정치인, 지나친 노출로 관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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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2일, 오전 12:06

[OSEN=서정환 기자] 정치인인데 창피하지도 않냐?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 멕시코시티 쿠아우테목 구청장을 지냈던 산드라 쿠에바스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입은 의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직 정치인인 쿠에바스는 멕시코 대 한국전에서 다른 멕시코 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으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그런데 40세의 쿠에바스가 입은 복장이 논란이 됐다.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거리응원에 나선 것이다. 

일부 팬들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당시 유명세를 탔던 모델 마르 카스트로의 별명인 ‘치키티붐’과 비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쿠에바스는 “사람들이 그런 별명으로 부르는 것이 재미있다. 오히려 즐기고 있다. 누군가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공격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멕시코 사람들은 원래 유쾌한 면이 있다”고 개의치 않았다. 

SNS에서는 “정치인도 경기장을 즐길 수 있다”, “행복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다른 팬들은 “정치인으로서 체통을 가져야 한다”, “복장이 너무 야하다”는 의견을 냈다.

쿠에바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멕시코시티 쿠아우테목 구청장을 지냈다. 현재는 신생 정치운동 단체 ‘멕시코 누에보(México Nuevo)’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정식 정당 등록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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