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란히 승점 1에 머물러 있는 만큼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2221775578_6a37e5a29a9f5.jpg)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을 이렇게 쓸거면 차라리 후반전에 교체로 넣어라.
홍명보 감독의 손흥민 활용법이 계속 논란거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한국은 19일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한국(1승1패, 승점3)은 2승의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한국의 조 1위는 좌절됐다. 한국은 25일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갈 수 있다.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란히 승점 1에 머물러 있는 만큼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대한민국 이강인, 손흥민이 홍명보 감독의 말을 듣고 있다. 2026.06.20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2221775578_6a37e5a56ee27.jpg)
홍명보 감독은 체코와 1차전, 멕시코와 2차전 모두 손흥민 원톱카드를 꺼냈다. 체코전에서 손흥민은 69분을 뛰고 오현규와 교체됐다. 오현규가 결승골을 넣으며 홍 감독의 교체카드가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똑같은 멕시코전은 결과가 다르게 나왔다. 손흥민이 불과 57분만 뛰고 오현규와 교대했다. 계속 골이 나오지 않자 조규성까지 들어왔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2경기 연속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슈팅을 단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골키퍼가 없는 골대에 감각적인 로빙슛을 날렸지만 멕시코 수비가 걷어냈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최전방에서 고립된 손흥민은 박스 안에서 터치가 2회에 불과했다. 홍명보 감독과 동료들이 전술적으로 손흥민을 지원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리백을 서느라 미드필드 숫자가 부족한 한국은 경기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이강인까지 3선으로 내려와 연계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19일 (한국시각)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멕시코전 승리와 함께 조 1위 도약을 노린다. 멕시코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후반 교체로 들어가는 황희찬에게 홍명보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2221775578_6a37e5a5e5f56.jpg)
결국 홍명보 감독의 전술이 문제라는 것이다. 골이 안터지는 책임을 손흥민에게 교체로 물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전술적 변화를 꾀해야 했다. 한국에서 손흥민처럼 상대에게 위협적인 공격수는 아무도 없다.
레전드들도 홍명보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표했다. 이천수는 “이럴거면 차라리 손흥민을 후반에 넣는게 낫다. 선수로서는 제일 아쉬울 시간”이라고 공감했다. 경기 종료시간까지도 한 방이 있는 손흥민이 계속 뛰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다른 레전드들 의견도 비슷했다. 2014 월드컵에서 러시아전 골을 뽑았던 공격수 이근호는 “흥민이를 또 빼? 흥민이 오늘 몸 좋은데…”라며 홍명보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표했다.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19일 (한국시각)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멕시코전 승리와 함께 조 1위 도약을 노린다. 멕시코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후반 손흥민이 교체되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2221775578_6a37e5a66d13f.jpg)
이을용은 “흥민이를 사이드로 세우면 되는데…흥민이는 나둬야 돼. 지금 한 방이 있기 때문에”라며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유연함 부족을 지적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