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6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홍명보 감독과 일본 모리야스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골은 일본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 월드컵 본선 단일 경기 최다 골 기록이다.
한국이 A조에서 2위, 일본이 F조 1위로 32강에 올라 나란히 승전고를 울린다면 16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박 해설위원은 “그 과정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하긴 하다. 일본은 이미 그 모습을 보여줬고 상당히 유지를 잘하고 있는데 한국은 오르락 내리락이 상당히 커서 앞으로의 경기에 따라 좀 달라질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좋은 선수를 데리고 있는데 어떤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아서 그 부분이 좀 아쉽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경기를 봐야 알지 지금 속단하기는, 현재로 놓고 보면 일본이 앞서 있는 건 맞다”고 덧붙였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내세운 일본은 ‘간판’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와 구포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주장 엔도 와타루(리버풀)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도 튀지를 제압하는데 전혀 문제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킥오프 후 3분 27초 만에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가 골을 터트리면서 일본 선수 최단 시간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 해설위원은 “평가전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다양한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지속적으로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게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경쟁을 통해서 꾸준히 만들어 온 부분이 결국 월드컵을 오면서도 부상으로 낙마하는 선수들이 생겨도 그만큼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