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 당시 파쿤도 데요 주심이 김영권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AFPBB NEWS
한국-남아공전 심판진. 사진=FIFA
주심으로 휘슬을 잡는 건 테요 심판이다. 한국과 테요 심판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난 바 있다. 부심으로 낙점된 가브리엘 차데 심판도 카타르 대회에 이어 재회한다.
2022년 12월 3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 포르투갈전을 관장했다.
당시 한국은 경기 초반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울산HD)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역전 결승 골까지 나오며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무대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두 장의 경고를 받았는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황희찬에게 향했다. 황희찬은 역전 골을 넣은 뒤 상의 탈의 세리머니로 인해 경고를 받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 당시 파쿤도 데요 주심이 이강인에게 경고를 주고 있다. 사진=AFPBB NEWS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13일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담당했다. 이때는 양 팀 선수에게 총 5장의 경고를 꺼냈다.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승점 3)은 남아공, 체코(이상 1무 1패·승점 1)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세 나라 중 자력으로 조 2위를 차지할 수 있는 건 한국뿐이다.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정한다. 체코가 멕시코를 꺾고 1승 1무 1패로 한국과 동률을 이루더라도 1차전 결과로 한국을 넘을 수 없다.
다만 남아공에 패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승 2패가 되는 한국은 1승 1무 1패의 남아공에 밀리게 되며 조 3위를 엿봐야 한다. 여기에 체코까지 멕시코를 꺾으면 조 4위로 탈락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