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47일 만에 터진 시즌 2호 2루타로 타점…시즌 타율 0.200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22일, 오전 07:09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7일 만에 나온 2루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송성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시즌 타율을 0.200(50타수 10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3회초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송성문은 4회초 2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개빈 시츠와 잰더 보가츠의 적시타로 2-3으로 추격했고, 계속된 2사 1,2루에서 송성문이 타석에 들어섰다.

송성문은 텍사스 선발투수 네이선 이오발디의 초구 시속 89.1마일(약 143.4㎞)짜리 커터를 공략해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장타를 때렸다. 이 타구에 2루 주자 보가츠가 홈을 밟았고, 송성문도 2루까지 내달렸다.

송성문이 2루타를 친 건 지난 5월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7일 만이다. 당시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2루타로 신고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3-3 동점을 만들었으나 4회말 다시 한 점을 내주며 끌려갔고, 송성문은 이후 안타를 추가하진 못했다.

송성문은 7회초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9회초엔 1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계속된 2사 1,2루에서도 로돌포 듀란이 내야 땅볼로 아웃됐고, 결국 한 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4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9승3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37승4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