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18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홍명보 감독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026.06.18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337777323_6a3774e4e381e.jpg)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란히 승점 1에 머물러 있는 만큼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337777323_6a3774e56b6d6.jpg)
[OSEN=고성환 기자] 아쉽게 멕시코에 패했지만,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홍명보호가 조별리그를 뚫고 32강에 진출할 확률은 여전히 매우 높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1차전 체코전 역전승(2-1 승)의 기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골을 헌납했다. 후반 5분 골키퍼 김승규가 공중볼을 잡고 내려오다가 이기혁과 부딪히며 공을 떨어뜨렸고, 루이스 로모에게 그대로 실점했다. 이후 한국은 교체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끝내 한 골이 나오지 않았다. 몇 차례 결정적 기회도 만들었지만, 번번이 간발의 차로 놓치고 말았다. 특히 후반 42분 조규성의 골문 앞 헤더와 양현준의 세컨볼 슈팅 모두 상대 골키퍼 라울 랑헬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면서 땅을 쳤다.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교체 카드가 그대로 적중했다. '슈퍼 조커'로 나선 오현규(25, 베식타스)가 짜릿한 역전골을 터트리며 포효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한 개최국 멕시코에 이은 조 2위다.경기에 앞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6.12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337777323_6a3774e5d8e21.jpg)
그럼에도 홍명보호는 무난히 토너먼트 무대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열리는 최종전 상대가 A조에서 가장 약체로 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기 때문. 한국은 승점 1점만 추가해도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게다가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면서 조 3위를 기록해도 성적에 따라 토너먼트에 올라갈 수 있다. 다만 남아공에 패하면 자력 진출은 불가능하다. 만약 한국이 남아공에 발목을 잡히고,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멕시코가 체코에 패한다면 한국이 꼴찌로 탈락하게 된다.
경기 후 '디 애슬레틱'은 "아무도 이 경기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한 시간 동안 아크론 스타디움의 관중들은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라며 다소 지루했던 경기 양상을 비판하면서도 "한국에 남은 희망. 한국은 여전히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전했다.
매체는 "우리의 월드컵 예측 모델에 따르면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확률은 89%다. 한국은 A조 2위 또는 3위 팀 자격으로 토너먼트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만약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는다면 승점 6점으로 조 2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12일 (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대표팀은 체코전을 시작으로 19일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 뒤, 25일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최종전을 치른다.홍명보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2026.06.12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337777323_6a3774e66d07d.jpg)
축구 통계 매체 '옵타'도 한국이 32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분석했다. 옵타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계산한 결과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확률을 91.88%로 내다봤다. 멕시코에 이어 A조 2위로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다. 체코의 32강 진출 확률은 31.3%, 남아공은 19.02%로 계산됐다.
벌써 16강 진출 가능성까지 나왔다. 한국이 이대로 조 2위로 올라가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B조 2위와 만나게 된다. 캐나다와 스위스가 B조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가 가장 유력한 2위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옵타도 한국이 32강에서 스위스과 맞붙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두 팀 중에선 스위스의 손을 들어줬다. 매체는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을 35.45%, 스위스의 16강 진출 확률을 63.34%로 계산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스위스가 꽤 앞선다는 평가다.
다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은 조 2위가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 2위로 LA에 가서 한국 교민이 많은 곳에서 홈 경기를 한다면 16강까지 갈 수도 있다. 어느 팀이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좋은 경기하면 8강도 가능할 거다. 조 1위로 멕시코에 가기보다는 조 2위로 LA에 가서 경기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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