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볼넷→먼시 적시타, 1회 1점 추격 종료…다저스 충격 패배, 선발-불펜 와르르 무너지다 [LAD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2일, 오전 08:37

[사진] 오타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1-12로 크게 졌다.

선발 등판한 에밋 시한이 3⅓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볼넷 6실점으로 시즌 5패(3승)째를 안았다. 매이닝 실점을 하는 등 부진했다.

타자들도 고전했다. 오타니 쇼헤이, 앤디 파헤스,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맥스 먼시만 안타 한 개씩 때렸다.

[사진] 시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라이언 워드(좌익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처키 로빈슨(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볼티모어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1회초 테일러 워드의 안타, 거너 헨더슨의 2루타, 피트 알론소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볼티모어는 사무엘 바살로의 적시타, 콜튼 카우저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 선발 시한은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리는 등 초반부터 애를 먹었다.

[사진] 먼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1회말 1점 뽑았다. 오타니가 볼넷을 골랐다. 파헤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프리먼이 안타를 쳐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베츠가 삼진을 당했고 먼시가 적시타를 쳤다. 이날 다저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적시타였다.

다저스는 1회 이후 한 점도 뽑지 못했다. 1회에 2점을 내준 시한은 2회 1점, 3회 1점, 4회 2점을 내주면서 계속 흔들렸다.

불펜진마저 7회 4실점, 8회 2실점으로 무너졌다. 다저스는 볼티모어 상대로 투타 모두 압도 당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오타니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고 6회에는 내야 땅볼로 잡혔다. 팀이 1-10으로 크게 뒤진 8회 타석에서 토미 에드먼이 대타로 나섰다. 에드먼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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