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윌리엄스, 윔블던 테니스 복식 이어 단식도 출전 확정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22일, 오전 09:13
4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 여자 테니스 레전드 세리나 윌리엄스(45·미국)가 메이저대회 윔블던 단식 경기에도 출전한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세리나 윌리엄스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윔블던 여자 단식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US오픈 이후 코트를 떠났던 윌리엄스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퀸스클럽 대회 복식에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와 팀을 이뤄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다.
그는 개막을 앞둔 윔블던에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6·미국)와 함께 복식 경기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기로 했는데, 단식 경기까지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와일드카드는 토너먼트 주최 측에서 부여하는 특별 초청장으로, 전 챔피언을 비롯한 선수들이 참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고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윌리엄스는 최근까지 긴 공백기를 가진 자신이 와일드카드를 받을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해 고민했지만, 결국 단복식 모두 참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윌리엄스의 최근 단식 경기는 2022년 US오픈 3라운드다.
윌리엄스는 단식에서 총 23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는데, 그중 7개를 윔블던에서 따냈다. 최근 우승은 2016년이다.
복식에서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14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윔블던에서는 6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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