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 구단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팀은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후 3년 만에 한국에서 리턴 매치를 치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오는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1차전은 8월 5일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2차전은 8월 9일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로 열린다.
이번 시리즈의 최대 관심사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재대결이다. 두 팀은 2023년 한국에서 치른 친선 경기에서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경기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오픈 트레이닝에도 많은 팬이 몰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10년간 20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럽 최정상급 구단이다. 프리미어리그 최초 4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올 시즌에는 카라바오컵과 FA컵을 제패하며 ‘도메스틱 컵 더블’을 이뤘다.
피터 런디 맨체스터 시티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은 “서울을 다시 방문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한국 팬들과 더 오랜 시간 교감하고 흥미로운 리턴 매치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아틀레티코는 라리가 우승 11회, 국왕컵 우승 10회를 기록한 스페인 대표 명문 구단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강한 조직력과 수비력을 앞세워 유럽 무대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왔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는 “맨체스터 시티 같은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다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새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리그도 이번 시리즈에 다시 합류한다. K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는 팀 K리그는 8월 5일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팬 투표로 선발되는 U22 유망주 ‘쿠플영플’도 팀 K리그에 포함될 예정이다. K리그 관계자는 “이번 경기를 통해 K리그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팬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주겠다”고 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국내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철저한 준비로 팬들의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