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2/202606220954770128_6a38b279b0c35.jpg)
[OSEN=강필주 기자] 프랑스를 상대해야 하는 이라크 축구 대표팀이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 봉쇄에 고민 중이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이끄는 이라크는 오는 23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프랑스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I조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선다.
이라크는 노르웨이와의 1차전에서 1-4로 대패하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태다. 하지만 2022 카타르 대회 때 결승까지 진출했던 프랑스를 만나는 만큼 조 최하위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라크는 프랑스 스트라이커 음바페 봉쇄가 관건이다. 음바페는 프랑스가 3-1로 이겼던 세네갈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멀티골을 신고하며 강력한 대회 득점왕 후보임을 증명해 보였다.
아놀드 감독은 프랑스와의 결전을 하루 앞둔 22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음바페 봉쇄 전략을 묻는 질문을 받고 유쾌한 농담으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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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최 측에 우리가 골키퍼 3명을 기용해도 되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그들은 안 된다고 하더라"며 유쾌하게 웃으며 사실상 1명의 골키퍼로는 음바페를 막아내기 벅찬 심경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이라크는 프랑스전에 내세울 선발 골키퍼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지난 노르웨이전에 나섰던 주장 잘랄 하산(35)이 4실점하면서 고민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라크는 하산 외에도 피하드 탈립(32), 아흐메드 바실(30)이 골키퍼 장갑을 낄 수 있다.
한편 프랑스 주장 음바페는 이라크전을 통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100번째 A매치(센추리 클럽)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음바페는 세네갈전에서 A매치 57호, 58호 골을 기록했다. 이제 올리비에 지루(40, LOSC 릴)를 제치고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된 음바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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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사도 새로 썼다. 음바페는 세네갈전 멀티골로 월드컵 통산 14골(2018년 4골, 2022년 8골, 2026년 2골)을 기록해 '축구 황제' 펠레를 넘어 섰다. 현재 독일의 게르트 뮐러와 동률.
이제 음바페는 브라질의 호나우두(15골), 그리고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보유한 월드컵 역대 최다골(이상 16골)에 불과 2골 차로 다가섰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