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2/202606221221779721_6a38aa98ab46d.jpg)
[OSEN=서정환 기자] 단 한 방에 인생역전이다. 보지냐(40, 카보베르데)가 어머니 앞에서 선방쇼를 펼쳤다.
카보베르데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FIFA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와 2-2로 비겼다. 1차전서 강력한 우승후보 스페인과 0-0으로 비겼던 카보베르데는 2연속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카보베르데와 우루과이는 나란히 2무를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우루과이가 2위를 유지했다.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스페인전을 앞두고 5만명에 불과했던 그의 SNS 팔로워는 우루과이전이 끝나자 1534만명을 돌파했다.
보지냐는 우루과이전에서도 2실점을 했지만 후반전 중요한 선방을 해내면서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우루과이전 후로도 무려 10만명의 팔로워가 더 늘었다.
보지냐의 어머니는 비자를 발급받을 돈이 없어 미국에서 열린 아들의 월드컵 데뷔전을 직관하지 못했다. 사연이 알려주지 여기저기서 도움이 손길을 줬다. 결국 비자문제를 해결한 보지냐의 어머니는 우루과이전 마이애미에서 아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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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지켜본 가운데 보지냐는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카보베르데는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