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대체 외인이 또 부상 이탈이라니...로젠버그 허벅지 부상 1군 말소, '6연패' 키움 첩첩산중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2일, 오후 07:40

[OSEN=고척, 지형준 기자]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케니 로젠버그,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수비를 마친 키움 로젠버그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5.28 / jpnews@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케니 로젠버그가 부상으로 말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키움은 22일 야구가 없는 월요일, 로젠버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은 “로젠버그는 22일 정밀검진 결과 좌측 허벅지 대퇴직근 원위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습니다. 금일 1군 엔트리 말소 후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로젠버그는 지난 20일 고척 롯데전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당시 구단은 “고관절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로젠버그는 지난해 키움 소속으로 13경기(75⅓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고관절 부상으로 교체된 바 있다. 당시 진단명은 좌측 대퇴골두 골극으로 인한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이었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케니 로젠버그,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로젠버그가 투구에 앞서 주심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5.28 / jpnews@osen.co.kr

하지만 이번 부상은 지난해와 다른 부위라고 설명했다. 구단은 “이번 부상은 지난해 진단받은 좌측 대퇴골두 골극으로 인한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기존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어깨 부상으로 부상대체선수로 다시 키움 유니폼을 입은 로젠버그다. 지난 4월 21일 계약을 맺었지만 비자 발급 절차가 지연되면서 한 달 가까이 지난 5월 16일에서야 키움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와일스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지난달 28일, 로젠버그와 키움은 6주 연장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로젠버그까지 부상으로 이탈하고 와일스도 아직 1군 복귀가 요원한 상황에서 키움은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토종 에이스 하영민도 손가락 물집 때문에 선발진을 이탈한 상태다. 

한편, 와일스는 지난 21일 퓨처스리그 SSG전 등판해 1⅓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복귀 등판을 마쳤다. 6연패로 최하위 자리가 굳어지고 있는 키움에 다시 한 번 난관에 봉착했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SSG는 백승건을,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2루 키움 선발투수 로젠버그가 교체되고 있다.        2026.06.03 / soul1014@osen.co.kr/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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