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전국 생활체육 축제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한대행 이대영)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 58명을 파견해 휠체어농구 우승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스포츠를 즐기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다. 승패보다 화합과 소통에 의미를 둔 대회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스포츠의 가치를 나눴다.
대구 선수단은 3on3 휠체어농구에서 첫 출전임에도 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낚시 선수단은 혼성 투척경기(2인제) 어울림부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 밖에도 좌식배구, 당구, 파크골프, 트라이애슬론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대회의 취지를 몸소 실천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