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올스타-4년 연속 MVP 노리는 오타니, 데뷔 첫 올스타 최다 득표 보인다 “팬들이 오타니 원하는건 당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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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3일, 오전 05:10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2)가 올스타 투표에서 양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3일(한국시간)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내셔널리그 최다 득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블루제이스 어니 클레멘트는 아메리칸리그 1위로 올라섰다”며 메어지리그 올스타 투표 현황을 전했다.

오타니는 이날 집계된 올스타 투표 중간 결과에서 231만735표를 모아 양대리그 최다 득점 자리에 올랐다. MLB.com은 “이대로 투표 순위가 유지된다면 투타겸업 슈퍼스타인 오타니가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 전체 최다 득표자가 된다. 클레멘트보다 25만6000표 이상 앞서고 있으며 내셔널리그 2위인 팀 동료 맥스 먼시보다도 37만7000표 이상 앞선다”고 설명했다. 

올해 다저스 이적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 투타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74경기 타율 2할9푼7리(263타수 78안타) 16홈런 43타점 53득점 6도루 OPS .969, 투수 12경기(73⅔이닝) 7승 2패 평균자책점 1.47를 기록중이다. 올해도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개인 통산 5번째이자, 4년 연속 MVP를 노리고 있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라있는 오타니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올스타 투표 1위에 오른 적이 없다. 2021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2022년 애런 저지(양키스), 2023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2024년 저지, 2025년 저지가 올스타 투표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 올스타 투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MLB.com은 “모두 예상했지만 큰 변화가 없다. 앞서 언급했듯 오타니는 최근 며칠 사이 200만 표를 돌파하며 전체 득표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팬들이 오타니가 선발로 나서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면서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가 29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지만 오타니가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슈와버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평했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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