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3/202606230409778203_6a39889e4e684.jpg)
[OSEN=서정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아르헨티나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J조 2차전에서 메시의 멀티골이 터져 오스트리아를 2-0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아르헨티나는 조 선두를 유지하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스트리아는 1승1패가 됐다.
이날 두 골을 추가한 메시는 월드컵 통산 18호골로 개인통산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미로슬라브 클로제(16골)를 2위로 밀어냈다. 3위는 15골을 기록하고 은퇴한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다. 현역 중에서는 킬리안 음바페가 14골로 게르트 뮐러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쥐스트 퐁텐이 13골, 축구황제 펠레는 12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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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아쉽게 2경기 연속 해트트릭 기회를 놓쳤다. 전반 4분 만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 태클에 걸려 발목이 꺾였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고 일단 경기를 계속했다. 마르티네스가 계속 일어서지 못하자 경기가 중단됐고 비디오판독이 실시됐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인정했다.
전반 9분 메시가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을 하고 말았다. 천하의 메시가 오른쪽 골대 바깥쪽으로 실축했다. 만약 메시가 골을 넣었다면 월드컵 통산 17호골로 미로슬라브 클로제(16골)를 제치고 단독 1위가 되는 상황이었다. 메시는 이후 두 골을 추가하며 기여코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실축으로 메시는 월드컵에서 세 번의 페널티킥 실축을 하면서 최다실축 1위에 올랐다. 역대 페널티킥 최다실축 2위는 가나의 공격수 아사모아 기옌이 갖고 있는 2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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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18년 아이슬란드전 2022년 폴란드전에서 실축을 한 적이 있다. 6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며 에이스로 활약한 메시이기에 쌓을 수 있는 또 다른 진기록이었다.
메시는 역대 월드컵에서 페널티킥으로만 4골을 뽑았다. 공교롭게 네 골 모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왔다. 메시는 사우디와 폴란드 조별리그서 한 골씩 뽑았다. 이후 네덜란드와 8강전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보태 우승을 달성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