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3/202606230827772224_6a39d1b3cd757.jpg)
[OSEN=조은혜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홈런 괴력을 선보였다.
오타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켓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미네소타 우완 선발 제비 매튜스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지켜본 오타니는 2구 87마일 체인지업을 공략,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의 시즌 17호 홈런이자 6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아빠의 힘인가? 역시 아빠의 힘이다. 최근 둘째 아이를 얻은 오타니 쇼헤이가 경기 두 번째 공을 받아쳐 비거리 414피트의 로켓 같은 타구를 날렸다"고 소개했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3/202606230827772224_6a39d3083f63c.jpg)
지난해 4월 첫딸을 얻은 오타니는 둘째 아이의 출산 때문에 지난 20일 출산 휴가를 받아 결장, 오타니의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 씨는 "우리는 또 한 번 인생에서 이토록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맞이하게 돼 더없이 기쁩니다. 무사히 태어나줘서 고맙습니다"라며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알렸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지난 21일 복귀한 오타니는 복귀전부터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곧바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괴력을 과시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맨스 먼시(3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토미 에드먼(2루수) 달튼 러싱(포수) 라이언 워드(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프너로 윌 클라인이 나섰고, 1회말 크라인이 미네소타 바이런 벅스턴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오타니의 선두타자 홈런이 무색하게 1-1 동점이 됐다. 다저스는 2회말부터 투수를 KIA 타이거즈 출신의 에릭 라우어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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