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3/202606231347771314_6a3a106def4f4.jpg)
[OSEN=손찬익 기자] 현지 매체로부터 '올 시즌 팀 발목을 잡는 선수'라는 냉혹한 평가를 받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친정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애틀랜타 소식을 전하는 'HTHB'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2026년 브레이브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수 5명'을 선정하며 김하성을 포함시켰다.
이 매체는 "애틀랜타에 진짜 유격수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었다"며 "트레이드 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김하성은 최소한 미래를 위한 가교 역할 정도는 해줄 것으로 기대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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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HB'는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부진한 타자 중 한 명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많은 팬들은 애틀랜타가 좌익수 또는 유격수를 영입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런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김하성의 빈약한 공격력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자주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공교롭게도 혹평이 나온 직후 김하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그랜드 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애틀랜타는 좌익수 듀본 마우리시오-포수 드레이크 볼드윈-1루수 맷 올슨-2루수 아지 알비스-중견수 마이클 해리스-3루수 오스틴 라일리-지명타자 도미닉 스미스-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유격수 호르헤 마테오로 타순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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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는 마이클 킹.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중견수 잭슨 메릴-3루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개빈 쉬츠-1루수 타이 프랑스-유격수 잰더 보가츠-2루수 윌 와그너-포수 로돌포 두란-좌익수 사마드 테일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하성은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경기 내내 덕아웃을 지켰다. 반면 샌디에이고에서 활약 중인 송성문은 대주자로 투입돼 도루를 추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애틀랜타를 1-0으로 꺾고 승리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