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송성문, 애틀랜타전 대주자로 시즌 5호 도루…김하성 결장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23일, 오후 01:52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주자로 출전해 시즌 5호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결장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다.

송성문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회말 대주자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후 윌 와그너가 볼넷을 골라내자, 샌디에이고 벤치는 대주자 송성문을 투입했다.

송성문은 로돌포 두란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시즌 5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두란이 삼진을 당하면서 그는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1타점 2루타를 쳐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송성문은 이날 타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8회말 2사 1, 2루에서 송성문이 타석에 들어설 차례였지만 샌디에이고는 대타 제이스 보웬을 내세웠다. 보웬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샌디에이고의 용병술은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말 매니 마차도의 시즌 14호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애틀랜타를 1-0으로 제압했다. 시즌 40승(37패)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50승29패)와 9경기를 유지했다.

선발 투수 마이클 킹은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5승(6패)째를 챙겼다.

애틀랜타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하성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는 48승29패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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