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3/202606231358777862_6a3a195394c13.jpg)
[OSEN=강필주 기자] 유럽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4)의 미래가 안갯속에 빠졌다.
프랑스 '톱 메라카토'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카마빙가가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의 이적 명단에 올랐으며, 다수의 유럽 빅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일제히 전했다.
카마빙가는 지난 2021년 스타드 렌에서 영입돼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보여준 활약이 레알 수뇌부와 코칭스태프를 완벽하게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다.
레알 구단 내부 평가에 따르면 카마빙가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시기도 있었으나 잦은 기복으로 인해 팀의 대체 불가한 핵심 자원으로 성장하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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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재 레알이 미드필더진 개편을 준비하는 등 새로운 스포츠 프로젝트를 구상하는데 있어 카마빙가를 유력한 매각 후보로 지목했다.
이에 레알은 카마빙가의 대체자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서 활약 중인 모로코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유브 부아디(19, LOSC 릴) 등을 주시하고 있다는 중이라고.
레알은 카마빙가가 구단에 막대한 추가 이적 자금을 안겨줄 것이라 보고 있다. 실제 카마빙가가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올 조짐을 보이자 그의 잠재력을 높이 사는 빅클럽들이 즉각 영입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의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2년 연속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오른 PSG는 카마빙가가 스타드 렌에서 뛰던 시절부터 꾸준히 그의 영입을 시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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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빙가를 원하는 클럽은 PSG 외에도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카마빙가가 환경을 바꾸면 다시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만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다만 이적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카마빙가는 레알과 2029년까지 장기 계약에 묶여 있다. 최근 시장 가치가 다소 하락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막대한 이적료 투자가 필요하다.
구단의 이적 의사와 수많은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카마빙가의 생각은 확고하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카마빙가가 레알을 떠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보고 있다.
카마빙가의 측근들은 그가 레알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치길 원한다고 전했다. 오렐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기존 핵심 자원들은 물론, 다가올 새 영입생들과의 험난한 경쟁도 피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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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빙가는 2026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것을 오히려 기회로 삼고 있다. 카마빙가는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다른 동료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프리시즌을 일찍 시작하고, 첫 훈련부터 코칭스태프에게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