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1사 만루, KK로 끝내다…손주영 16연속 세이브, 장현식은 3191일 만에 선발승, 1위 LG, 삼성 꺾고 4연승 [잠실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3일, 오후 09:29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장현식, 방문팀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선발 장현식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6.23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4-3 한 점 차로 승리했다. 

LG 선발 장현식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2017년 9월 27일 대구 삼성전(6이닝 1실점) 이후 무려 3191일 만에 선발승을 기록했다. 마무리 손주영은 9회말 1사 만루 위기를 KK로 막아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허용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박승규(좌익수) 전병우(3루수) 김영웅(유격수)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재활을 마친 김영웅이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 지난 4월 10일 NC전 이후 74일 만에 복귀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지명타자) 박동원(포수) 문성주(좌익수) 구본혁(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장현식, 방문팀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 만루 상황 LG 문보경이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6.06.23 / dreamer@osen.co.kr

LG는 1회 선취점을 뽑았다. 톱타자 홍창기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이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오스틴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김영웅이 포구 실책을 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문보경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오지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1사 1루와 3루에서 송찬의가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추가 득점은 무산됐다. 

삼성은 2회 1사 후 박승규가 우중간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하지만 전병우 타석에서 2루주자가 투수 견제구에 걸려 태그 아웃됐다. 전병우는 삼진으로 이닝 종료. 

LG는 3회 1사 후 박해민이 삼성 선발 최원태의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시즌 3호)을 쏘아올렸다. 3-0으로 달아났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장현식, 방문팀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해민이 달아나는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고 있다. 2026.06.23 / dreamer@osen.co.kr

삼성은 4회 선두타자 김성윤이 우익수 키를 넘어가 펜스 하단에 타구가 끼는 인정 2루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구자욱이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디아즈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2루에서 박승규는 우익수 뜬공 아웃, 전병우는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LG는 4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송찬의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고, 문성주가 때린 타구는 좌중간 얕은 뜬공, 좌익수가 달려나와 슬라이딩 캐치로 잘 잡아냈다. 

3루주자는 스타트를 끊었다가, 태그업을 포기하고 3루로 귀루했다. 좌익수가 홈 송구를 했는데, 포수 앞에서 숏바운드가 되면서 뒤로 빠졌다. 3루주자가 재빨리 홈으로 뛰었고, 투수가 잡아서 포수에 송구했으나 세이프됐다. LG는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장현식, 방문팀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3루 상황 LG 문성주의 외야 플라이 때 삼성 우익수 박승규가 몸을 날려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2026.06.23 / dreamer@osen.co.kr

삼성은 6회 좋은 찬스를 잡았다. LG는 김진성이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김지찬이 볼넷을 골랐고, 김성윤이 좌전 안타를 때렸다. 구자욱이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 찬스가 됐다. 

LG는 투수를 교체, 외국인 투수 리오스가 올라왔다. 디아즈는 2볼-1스트라이크에서 리오스의 159km 직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맞고 나오는 주자 싹쓸이 2루타를 때렸다. 3-4로 따라붙었다. 

박승규는 9구째 15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아웃, 전병우는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영웅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동점은 실패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장현식, 방문팀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무사 만루 상황 LG 김진성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6.06.23 / dreamer@osen.co.kr

삼성은 7회 바뀐 투수 김진수 상대로 선두타자 김도환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희생번트로 1사 2루 동점 기회를 만들었다. 김지찬이 유격수 땅볼 아웃, 김성윤은 2루수 땅볼 아웃으로 기회를 놓쳤다. 

LG도 7회말 바뀐 투수 김태훈 상대로 선두타자 문성주가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구본혁이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홍창기가 삼진 아웃, 박해민이 우익수 뜬공으로 득점없이 이닝이 끝났다. 

LG는 8회말 등판한 김윤식이 구자욱과 디아즈를 아웃을 잡고 박승규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루에서 마무리 손주영이 등판했다. 전병우를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가 됐다. 김영웅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동점 위기를 막아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장현식, 방문팀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삼성 최형우가 오른쪽 펜스 직격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23 / dreamer@osen.co.kr

삼성은 9회 최형우가 대타로 나와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류지혁이 희생번트를 대고 1사 3루가 됐다. 김지찬이 볼넷을 골라 1사 1,3루. 김성윤도 볼넷을 골라내 1사 만루가 됐다. 

구자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만루에서 디아즈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가 끝났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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