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대한민국 이한범 2026.06.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3/202606231325771964_6a3a0c3cd991b.jpg)
![[OSEN=몬테레이(멕시코), 이대선 기자]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유니버시타리오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이한범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이한범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6.06.23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3/202606231325771964_6a3a0c3d7c1cf.jpg)
[OSEN=몬테레이(멕시코), 우충원 기자] 일본의 월드컵 선전에도 이한범의 시선은 흔들리지 않았다. 같은 아시아 라이벌이지만 부러워하거나 의식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다. 지금 대표팀이 집중해야 할 것은 일본이 아닌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점으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대표팀은 승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남아공전을 앞두고 23일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이한범은 최근 화제가 된 일본 대표팀 이야기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일본은 앞서 같은 몬테레이에서 열린 조별리그 경기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다. 미토마 가오루와 구보 다케후사 등 일부 핵심 자원이 빠진 상황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차전에서도 우승 후보 네덜란드와 2-2로 비기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아시아 축구의 수준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하지만 이한범은 일본의 성과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한범은 "일본은 우리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고 말하면서도 "크게 동경한다거나 그런 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준비할 것만 잘 준비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일본이 유럽파를 중심으로 점유율과 세밀한 패스를 앞세운 축구를 펼친다면 한국은 또 다른 강점을 갖고 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빠른 전환과 강한 에너지, 조직력이 한국 축구의 무기다.
이한범 역시 다른 팀보다 대표팀 내부에 더 집중하고 있었다.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는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체코전과 멕시코전에 연속 선발 출전하며 김민재의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빌드업으로 대표팀 수비의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
남아공전을 앞둔 각오에 대해 이한범은 "선수들은 비긴다는 생각은 절대 없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이라며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OSEN=몬테레이(멕시코), 이대선 기자]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유니버시타리오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이한범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이한범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6.06.23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3/202606231325771964_6a3a0c3de6f01.jpg)
또 그는 "체코전부터 시작해서 멕시코전도 그렇고 수비적으로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며 "남아공전도 준비한 대로 하면 충분히 잘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성과는 일본의 성과다. 이한범은 라이벌의 결과보다 자신들이 만들어갈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었다. 남아공전을 앞둔 홍명보호 역시 마찬가지다. 32강 진출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필요한 것은 일본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축구를 보여주는 일이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