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홀란을 막아라! '맨시티와 맞대결' 팀 K리그, 정정용 감독-정경호 코치 선임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4일, 오후 01:28

[OSEN=고성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을 '팀 K리그'의 감독과 코치가 정해졌다. 전북 현대를 지휘하는 정정용 감독과 강원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정경호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 감독에 전북현대 정정용 감독, 코치에 강원FC 정경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정용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두루 거친 후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에서 첫 K리그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3시즌 김천상무 감독을 맡아 그 해 K리그2 우승을 이끌었고, 2년 연속 김천의 K리그1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정정용 감독은 올해 전북 지휘봉을 잡은 뒤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고, 현재 K리그1 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팀 K리그 코치로 선임된 정경호 감독은 2025년 강원 감독으로 부임해 강원의 K리그1 파이널A 진출과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정경호 감독은 올해도 강원을 K리그1 4위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전술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들로 구성된다. K리그1 전 구단에서 1~2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정정용 감독과 정경호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협의를 거쳐 확정한 뒤 7월 중 발표된다.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23세 이하(U23)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쿠플영플’은 K리그1 전 구단이 1명씩 제출한 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쿠팡플레이 앱에서 팬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 1명을 선발한다. 팬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선수단 구성 이후 이적이나 부상 등의 사유로 선수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포지션과 구단별 인원을 고려해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팀 K리그와 엘링 홀란, 로드리, 후벵 디아스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맨체스터 시티가 맞붙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는 8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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