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AFPBB NEWS
한국은 역대 FIFA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대륙을 쉽게 넘지 못했다. 4차례 아프리카팀을 만나 1승 1무 2패로 열세다. 사진=AFPBB NEWS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승점 3)은 남아공, 체코(이상 1무 1패·승점 1)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지만, 남아공에 지면 32강행을 장담할 수 없다.
홍명보호가 만나는 남아공은 현재 FIFA 랭킹 61위로 24위인 한국보다 낮다. 하지만 A대표팀 간 맞대결은 없었을 정도로 미지의 팀이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대륙을 쉽게 넘지 못했다. 4차례 아프리카팀을 만나 1승 1무 2패로 열세다.
한국은 2006년 독일 대회에서 토고를 만나 2-1 역전승을 거두며 월드컵 역사상 첫 원정 승리를 챙겼다. 사진=AFPBB NEWS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에서 오랜 징크스 깨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1954년 스위스 대회부터 4무 7패로 승리가 없었던 2차전 무승을 깨고자 했으나 0-1로 졌다. 또 본선 무대에서 멕시코를 세 번 만나 모두 패했다.
그렇다고 나쁜 징크스만 있는 건 아니다. 2차전에서 유독 약했던 한국이지만 3차전에서는 강했다. 이번 대회 체코전까지 챙긴 7승 중 3승을 3차전에서 해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과 맞대결 한다. 사진=연합뉴스
홍 감독은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기하지 않고 꼭 승리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한국 축구는 월드컵 3차전에서 꼭 이겨야 하는 경우의 수를 많이 만났다. 지금 상황이 나쁘지는 않지만 특별히 도움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평정심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