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 미드필더 레전드 김두현 전 전북현대 감독이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베트남축구협회는 24일 “김두현 전 감독이 오는 10월까지 베트남 대표팀 수석코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과 함께 2026 아세인 현대컵과 초대 국제축구연맹(FIFA) 아세인컵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김두현 베트남 축구대표팀 수석코치.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지도자로도 경험을 쌓았다. 은퇴 후 수원 삼성, 중국 청두 룽청을 거쳐 전북 현대 감독을 맡았다. 선수와 지도자 양쪽에서 K리그와 아시아 무대를 경험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상식 감독과의 인연도 깊다. 두 사람은 성남 일화와 한국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다. 이후 전북 현대에서는 김상식 감독과 김두현 수석코치로 다시 호흡을 맞췄다.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팀을 함께 이끈 경험이 있다.
김두현 수석코치는 “김상식 감독님과 다시 한 팀이 되어 베트남 축구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베트남 축구팬들에게 좋은 경기력과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