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미친 7연승 질주! '역전타→결승타' 나승엽 3타점 대폭발, 8회 대역전극...낙동강더비 첫 위닝 [부산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4일, 오후 09:34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나승엽이 8회말 2사 만루 우익수 앞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 7연승을 질주했다. 오늘의 히어로는 나승엽이었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31승 39패 2무를 마크했다. 7위 NC와의 승차도 1경기 차이로 좁혔다. 아울러 올해 NC와의 시리즈에서 첫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NC는 4연패로 32승 38패 1무에 머물렀다.

NC는 김주원(유격수) 이우성(좌익수) 박민우(2루수) 박건우(지명타자) 권희동(우익수) 데이비슨(1루수) 김휘집(3루수) 오장한(중견수) 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 투수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3루수) 나승엽(1루수) 윤동희(우익수) 전민재(유격수) 김동현(지명타자) 손성빈(포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엘빈 로드리게스.[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테일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로드리게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전날 경기 끝내기 패배를 당한 NC가 1회 선취점을 뽑았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우성이 풀카운트에서 로드리게스의 154km 포심을 잡아당겨 좌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후 박건우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권희동의 유격수 내야안타로 2사 1,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데이비슨이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NC 선발 테일러는 4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끌려가던 롯데가 4회 반격에 성공했다. 롯데는 4회 1사 후 고승민이 볼넷을 얻어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폭투로 1사 2루 기회가 이어졌고 레이예스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뽑아내 1-1 동ㄷ점에 성공했다. 이날 롯데의 첫 안타가 동점 적시타였다. 이후 한동희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2사 2루에서 나승엽이 우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빗맞은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2-1로 역전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이우성이 1회초 1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롯데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5회초 곧장 동점이 됐는데 롯데 입장에서는 과정이 허무했다. NC는 5회초 1사 후 이우성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박민우가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박건우가 삼진을 당했지만 권희동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데이비슨이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며 2-2 동점이 됐다.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는데 하이패스트볼이 손에서 빠지며 허무하게 사구를 내줬다. 

하지만 NC는 이어진 2사 만루에서 김휘집이 삼진을 당하면서 역전 분위기를 만들지는 못했다. 로드리게스는 5이닝 동안 무려 113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로드리게스가 5회초 2사 만루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1실점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

NC는 7회초도 2사 후 박건우의 중전안타와 권희동의 좌전안타, 데이비슨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휘집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 기회를 놓쳤다. 

꾸준히 기회를 만든 NC는 8회초 결국 점수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천재환이 볼넷을 얻어냈고 대타 김형준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고 김주원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3-2로 앞서갔다. 우익수의 홈 송구가 빠지면서 1사 2루 기회를 이어간 NC다. 하지만 김주원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주원이 8회초 1사 2루 우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

결국 NC는 대가를 치렀다. 롯데가 8회말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날 경기처럼 선두타자로 손성빈 타석에 대타 노진혁이 들어섰고 노진혁은 우전타로 출루했다. 황성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고승민이 삼진을 당했고 레이예스는 자동고의4구로 출루했다. 2사 1,2루가 됐는데 한동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2사 만루가 됐다. 롯데로서는 기회가 이어졌고 NC는 계산이 흐트러졌다. 

결국 2사 만루에서 롯데는 나승엽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리고 우익수 천재환의 홈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1루 주자 한동희까지 홈을 밟았다. 결과적으로 싹쓸이 적시타가 됐고 롯데가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는 9회 김원중이 올라와 대역전극과 7연승을 매듭지었다. NC는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7이닝 2실점 역투가 빛이 바랬다. 롯데는 나승엽이 이날 3타점을 쓸어 담으면서 해결사가 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동혁과 레이예스가 8회말 2사 만루 나승엽의 우익수 앞 안타때 득점을 올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주원이 8회초 1사 2루 이우성 타석때 3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아웃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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