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붉은색 유니폼 입고 남아공전...좋은 기운 얻을까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후 09:3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2강 진출이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행운의 붉은색 홈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행운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행운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전통적인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착용한다.

좋은 기억이 있는 조합이다. 한국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2-1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는 연보라색 원정 유니폼을 입고 나섰지만 0-1로 졌다.

한국은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남아공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남아공을 상대로 ‘첫 승 유니폼’의 기운을 안고 나서는 셈이다.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까지 4경기 모두 홈 유니폼을 입었다. 역대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홈 유니폼을 입었을 때 6승 5무 12패 승률 약 26.1%를 기록 중이다. 반면 원정 유니폼 성적은 2승 5무 10패, 승률 약 11.8%에 머물러있다.

상대 남아공도 홈 유니폼인 노란색 상·하의를 입는다. 남아공은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0-2로 졌고, 체코와의 2차전에서는 검은색 원정 유니폼을 입고 1-1로 비겼다.

남아공 필드 플레이어가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하면서 한국 골키퍼 유니폼도 바뀐다. 앞선 두 경기에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었던 한국 골키퍼는 이번 경기에서 초록색 유니폼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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