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윔블던 예선 2회전 통과…한 번 더 이기면 본선 진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25일, 오전 07:19

권순우. © 뉴스1 DB

권순우(202위·국군체육부대)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420만 파운드) 본선 진출까지 한 걸음만 남았다.

권순우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예선 2회전에서 아르튀르 제아(132위·프랑스)에게 2-1(5-7 6-3 6-4)로 역전승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권순우는 2, 3세트를 내리 따내 예선 3회전에 올랐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본선은 오는 29일 개막한다.

예선에선 128명이 참가, 본선 진출권 16장을 놓고 경쟁한다. 권순우는 예선 최종 3회전에서 알레한드로 모로 카나스(233위·스페인)를 잡으면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둘은 이번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맞붙는다.

권순우가 윔블던에 출전한 건 2년 만이다. 내달 전역하는 그가 군인 신분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

권순우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2021년 대회 2회전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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