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5/202606250729775620_6a3c5adf4dace.jpg)
[OSEN=서정환 기자]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일본도 브라질은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스웨덴과 맞붙는다. 일본은 현재 1승 1무(승점 4)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네덜란드와 승점과 골득실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있다.
일본이 조 1위에 오를 경우 32강에서 C조 2위인 모로코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맞붙게 된다. 반면 조 2위로 통과하면 C조 선두 브라질과 미국 휴스턴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조 3위로 진출할 경우에는 프랑스와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5/202606250729775620_6a3c5adfb3d0f.jpg)
일본 입장에서 무조건 스웨덴을 잡고 조 1위를 획득하는 것이 최선이다. 브라질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모리야스 감독은 "목표로 해야 할 것은 승리이고, 조 1위로 통과하는 것이다. 몬테레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이미 몬테레이에서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한 적이 있다. 모리야스는 “몬테레이에서는 사전 캠프도 진행했고, 튀니지전도 치렀다. 경기장 분위기와 잔디 상태 등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익숙한 곳에서 경기하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5/202606250729775620_6a3c5ae03ba5c.jpg)
모리야스 감독은 32강 상대를 의식하기보다 현재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1위, 2위, 심지어 3위 통과 가능성도 있다. 어느 상대가 가장 좋다고 말하기보다는 우선 스웨덴전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스웨덴은 수비가 견고하고 공격 전개도 빠른 강팀이다. 결코 쉬운 경기가 아니다. 먼저 승리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경계했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치른 평가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먼저 두 골을 먹고 3-2로 역전승을 거둬 세계를 놀라게 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