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올림픽 출전만 해도 1500만원 지급…올해 동계 대회 첫 수혜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25일, 오전 08:59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1인당 1만달러(약 15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BBC는 25일(한국시간) "IOC가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총회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보조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동·하계 포함 올림픽마다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이 따로 마련되며, 올해 초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첫 수혜자가 된다.

다만 도핑 방지 위반을 하거나 IOC 윤리 강령, 참가 조건, 올림픽 헌장을 위반하는 선수에게는 해당 보조금이 제공되지 않는다.

BBC는 "대회당 약 1만 4000명의 올림픽 참가자가 보조금 자격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운동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들의 여정을 돕는 더 많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 주제는 수년간 논의되어 왔으며, 이제 우리가 이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NBA 스타 플레이어 출신 파우 가솔 IOC 선수 위원장은 "모든 선수의 여정은 각기 다르지만, 모든 올림픽 선수는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 위해 수년간의 희생을 감수했다"며 "이건 상금이 아닌 올림피언이 되기 위한 여정과 헌신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OC는 2026년 올림픽 선수들의 신청 절차를 올해 말 시작하고, 첫 번째 상금은 2027년에 이루어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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