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고교대학 올스타전 서울고 김지우 2026.06.08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5/202606250123774002_6a3c05d5cd408.jpg)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고교 야구 특급 유망주 김지우(서울고) 영입에 실패했다. 현지 매체는 김지우의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선언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토론토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루제이스네이션'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김지우의 KBO 드래프트 참가 결정을 소개하며 "블루제이스가 한 유망주를 놓쳤다"고 보도했다.
김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최종적으로는 미국 대신 KBO리그를 선택했다.
특히 토론토는 김지우 영입을 위해 약 150만 달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지우가 국내 무대 진출을 택하면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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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제이스네이션'은 김지우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김지우는 매우 흥미로운 성장 가능성을 지닌 선수"라며 그의 투타 겸업 능력에 주목했다.
김지우는 고교 무대에서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했다. 투수로는 8경기에 등판해 최고 시속 153㎞(95마일)를 기록했고, 타자로는 3루수로 뛰며 12경기 타율 4할2푼9리, 2홈런을 기록했다.
이 매체가 더욱 아쉬움을 나타낸 이유는 한국 유망주 영입 전략과도 연결된다. 토론토는 지난해 문서준과 계약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공을 들였다. 김지우까지 품었다면 최근 두 시즌 동안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영입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될 수 있었다.
![[OSEN=조은정 기자] 고교대학 올스타전 서울고 김지우 2026.06.08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5/202606250123774002_6a3c05d6ccb12.jpg)
'블루제이스네이션'은 김지우를 문서준, 엄준상, 하현승과 함께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차세대 유망주 그룹으로 소개했다.
이 가운데 문서준은 토론토와 계약했고, 엄준상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다. 반면 하현승과 김지우는 KBO 드래프트 참가를 선택했다.
이 매체는 김지우 영입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거듭 드러냈다. "토론토가 김지우와 계약했다면 최근 국제 아마추어 시장에서 진행한 한국 유망주 영입 작업에 큰 의미를 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토론토는 150만 달러 제안에도 불구하고 한국 최고 유망주 가운데 한 명을 놓쳤다. 반대로 김지우는 메이저리그 직행 대신 KBO 무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길을 선택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