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 홈런 포함 6타점 폭발! KT, SSG와 31안타 난타전 끝에 위닝 시리즈 [수원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5일, 오후 09:52

[OSEN=박준형 기자] KT 힐리어드 2026.06.02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KT 허경민 2026.06.02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가 31안타를 주고 받는 치열한 타격전 끝에 웃었다. KT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12-7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주중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감했다. 

KT의 선발 투수는 소형준. 우익수 최원준-좌익수 김민혁-지명타자 안현민-중견수 샘 힐리어드-3루수 허경민-2루수 김상수-1루수 오윤석-포수 한승택-유격수 이강민으로 타순을 꾸렸다.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SSG는 2루수 정준재-유격수 박성한-지명타자 최정-좌익수 김재환-우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1루수 전의산-3루수 고명준-중견수 최지훈-포수 조형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SSG는 1회 박성한과 최정의 안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에레디아가 좌전 안타를 때려 박성한과 최정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반격에 나선 KT는 1회말 공격 때 김민혁의 내야 안타, 안현민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마련했다. 힐리어드와 허경민가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2-2 균형을 맞췄다. 

[OSEN=박준형 기자] KT 힐리어드 2026.06.02  / soul1014@osen.co.kr

SSG는 2-2로 맞선 2회 1사 후 조형우가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고 정준재가 중전 안타를 날렸다. 1사 1,3루. 상대 폭투를 틈타 조형우가 득점에 성공했다. 3-2. 계속된 1사 2루서 박성한의 우중간 적시타로 4-2로 달아났다. 

KT는 2점 차 뒤진 3회 2사 1,2루서 김상수의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1점차로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자 SSG는 4회 1사 2루서 최정이 좌전 안타를 날려 5-3으로 달아났다. 4회 결정적인 한 방이 터졌다. KT는 3-5로 끌려가던 4회 2사 1,2루서 힐리어드가 좌월 3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그리고 추가 득점이 필요한 가운데 7회 2사 후 김상수의 좌익수 왼쪽 2루타, 오윤석의 중전 안타로 1점 더 보탰다. 

SSG는 8회 선두 타자 최지훈이 우익수 오버 3루타를 날렸고 대타 오태곤이 볼넷을 골랐다. 정준재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 차로 따라 붙었다. KT 벤치는 손동현 대신 박영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성한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터뜨렸다. 계속된 2,3루 찬스에서 최정의 내야 땅볼로 7-7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OSEN=박준형 기자] KT 힐리어드 2026.06.02  / soul1014@osen.co.kr

KT는 7-7로 맞선 8회말 공격 때 권동진의 볼넷, 대타 김현수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 안현민의 자동 고의4구로 만루 찬스를 거머 쥐었다. 힐리어드가 좌중간 2루타로 9-7로 다시 앞서갔다. 계속된 2,3루서 허경민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려 11-7로 달아났다. 김상수의 좌전 안타에 실책까지 겹쳐 12-7이 됐다. 

SSG 선발로 나선 베니지아노는 4⅔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볼넷 8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박성한은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최정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에레디아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지만 팀이 패하며 빛을 보지 못했다. 

KT 선발 소형준은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4이닝 1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삐걱거렸다. 힐리어드는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6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허경민은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김상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OSEN=박준형 기자] KT 허경민 2026.06.02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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