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이 깨어난다. 5타점 먹방...박진만 감독 "디아즈가 3점 홈런으로 기선 제압하고, 2타점 적시타로 상대 흐름 끊었다"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6일, 오전 12:01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 방문팀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1사 1, 3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달아나는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박진만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6.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2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13-6으로 승리했다. 장단 18안타를 터뜨리며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총 13점을 기록했는데, 이날 한 경기에만 13점을 기록한 것.

경기 초반 기선 제압이 확실했다. 1회 4점, 2회 4점을 뽑아 일찌감치 LG는 주전 3명을 교체하며 백기를 들었다. 

1회 1~3번의 3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디아즈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4-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에도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어 최형우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로 8-0을 만들었다. 

LG가 5회말 2점을 뽑아 3-8로 추격하자, 삼성은 6회초 1사 2,3루에서 디아즈가 2타점 2루타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7회는 구자욱의 2루타, 최형우의 적시타로 11-3까지 달아났다. 

LG가 8회말 3점을 뽑아 6-11이 됐고, 삼성은 9회초 상대 수비 실책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류지혁이 중월 2루타로 13-6을 만들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 방문팀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1사 1, 3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달아나는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구자욱-박승규와 기뻐하고 있다. 2026.06.25 / dreamer@osen.co.kr

디아즈는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 구자욱은 6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최형우는 6타수 3안타 2타점, 박승규는 2타수 2안타 2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후라도는 6⅔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후라도가 긴 이닝을 잘 막아줬다.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여줬다"며 "구자욱이 1회 첫 찬스부터 좋은 타점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서 디아즈가 기선을 제압하는 3점홈런을 터뜨려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아즈는 6회에도 중요한 2타점을 기록했다. 상대가 추격해오는 상황에서 달아나는 2점을 만든 적시타가 나오면서 상대 흐름을 끊었다"고 칭찬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스윕패를 모면했다. LG는 5연승에서 멈췄다. 삼성은 25일 잠실구장에서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3-6으로 승리했다. 1~2회 8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삼성 승리투수 후라도와 강민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6.2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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