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메이저 여자 PGA챔피언십 1R 9언더파 단독 선두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26일, 오전 07:19
윤이나(23·솔레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첫날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 뽑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LPGA 투어에 합류한 윤이나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윤이나는 10번 홀에서 시작한 뒤 14·15·1·18번 홀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이어 후반부에서도 3·4·6·7·8번 홀에서 버디를 연달아 따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윤이나가 LPGA 투어에서 버디 9개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이나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버디 9개를 잡은 줄도 모르고 경기를 했을 정도로 집중했다"면서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잘 정리하고 남은 라운드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카리스 데이비슨(호주)이 6언더파 66타, 3타 뒤진 2위로 그 뒤를 추격했다.
이어 2020년 이 대회 챔피언 김아림이 알렉사 파노(미국)와 함께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4언더파 68타의 최혜진은 알린 크라우터(독일),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에 속했다.
3연속 메이저 대회 정상을 노리는 넬리 코다(미국)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 2언더파 70타로 부진한 첫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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