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32위…김시우 45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26일, 오전 08:43
임성재(28·CJ)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윈덤 클라크,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셰인 로리(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32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임성재는 올 시즌 3차례 톱10을 기록하고 있다. 손목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지만 꾸준히 대회에 나서 성과를 내면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고,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을 무난하게 시작했다.
임성재는 1번홀(파4)부터 버디로 출발했다. 이후 3번홀(파4)에선 보기가 나왔지만 4번홀(파4)에서 곧장 버디로 만회했다.
그는 8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엔 다소 흔들렸다. 첫 홀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13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16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면서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31·CJ)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첫날 선두는 에릭 콜(미국)이 올랐다. 콜은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한 개를 묶어 7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2023년 35세의 나이로 PGA 신인왕에 올랐던 콜은 아직 투어 우승은 없다. 이번 대회에선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서며 첫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6언더파 64타로 콜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를 마크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셰플러와 함께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버드 콜리, 벤 그리핀(이상 미국), 니코 에체바리아(콜롬비아), 크리스토퍼 레이탄(노르웨이) 등이 2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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