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6/202606260942771749_6a3dceb3ccd06.jpg)
[OSEN=서정환 기자] 일본은 뭘해도 도움이 안된다. 한국의 32강 확률이 더 떨어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은 2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F조 2차전에서 스웨덴과 1-1로 비겼다.
같은 시각 네덜란드가 튀니지를 3-1로 격파해 2승 1무로 F조 1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의 32강 상대는 모로코다. 1승2무의 일본이 2위로 32강에 진출해 브라질과 격돌한다. 1승1무1패의 스웨덴은 조 3위로 32강행이 확정됐다.
한국의 32강행 가능성이 일본에 달려있었다. 일본이 스웨덴에 두 골차 이상 대승을 거둬줘야 한국에 유리한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일본과 스웨덴이 비기면서 한국의 32강행은 더 어려워졌다. 스웨덴은 골득실 0으로 -1의 한국에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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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3-4-2-1로 변함없이 나왔다. 우에다 아야세 원톱에 마에다 다이젠과 도안 리쓰가 좌우 날개로 뛰었다. 나카무라 케이토, 가마다 다이치, 다나카 아오, 스가우가 유키나리의 중원이었다. 이토 히로키, 이타쿠라 고, 세코 아유무의 스리백에 골키퍼는 스즈키 자이온이었다.
예상대로 일본이 중원을 장악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일본이 점유율 52%를 잡았고 패스성공률도 90%에 달했다. 전반 21분 마에다의 슈팅이 빗나갔다.
돌발상황이 생겼다. 스웨덴 중앙수비수 이사크 히엔이 부상을 당했다. 전반 37분 손흥민 전 동료 루카스 베리발이 교체로 들어갔다. 전반 40분 스가와라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에게 걸렸다.
일본의 가장 좋은 기회가 나왔다. 전반 45분 나카무라가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전반 48분 빅토르 요케레스가 처음 슈팅을 때렸다. 스웨덴의 마지막 코너킥 공격도 불발됐다. 두 팀이 0-0으로 전반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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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나카의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이 터졌다. 후반 8분 가마다의 발리슛도 살짝 빗나갔다.
결국 선제골은 일본이 터트렸다. 후반 11분 전방으로 침투한 마에다가 도안의 기가막힌 패스를 받았다. 마에다가 깔끔한 첫 터치 후 오른발로 찔러넣었다. 일본이 1-0 리드를 잡았다.
스웨덴도 반격했다. 후반 17분 안토니 엘랑가가 왼발로 감아찬 공이 그대로 그물을 출렁였다. 스웨덴이 1-1로 동점을 이뤘다. 실점 후 흔들린 일본은 스즈키 골키퍼의 선방으로 다시 한 번 위기를 넘겼다.
일본은 후반 21분 우에다와 도안을 빼고 이토 준야, 오가와 고키를 투입했다. 후반 30분 40세 나가토모 유토까지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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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남은 시간 결승골을 뽑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추가시간 엘랑가의 슈팅도 스즈키에게 막혔다. 결국 한국에게 가장 불리한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