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462’ 김현준, 전역 후 첫 1군 콜업…김영웅・미야지 말소 [오!쎈 대구]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6일, 오후 03:45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현준이 마침내 1군 무대를 밟는다.

삼성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외야수 김현준과 내야수 심재훈을 등록했고, 내야수 김영웅과 투수 미야지 유라를 말소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김현준이다.

상무 전역 후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그는 복귀 후 4경기에서 타율 4할6푼2리(13타수 6안타) 3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타격과 주루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다. 꾸준한 활약 끝에 박진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심재훈의 타격감도 뜨겁다. 최근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타율 3할7푼5리(32타수 12안타), 5타점 5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영웅은 복숭아뼈 통증 때문에 말소됐다. 김영웅은 지난 2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맞았다. 구단 관계자는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미야지는 최근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그는 전날 LG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실점했고,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6.97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박승규-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전병우-포수 김도환-2루수 류지혁-유격수 심재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장찬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