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최규한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6/202606261624774258_6a3e299743e27.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어제보다 상태가 더 안 좋다. 걷는 것도 힘든 상태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예상보다 심한 타박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박진만 감독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웅은 지난 2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강하게 맞았다. 결국 26일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진만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영웅의 몸 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보다 상태가 더 안 좋다. 걷는 것도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주에는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금은 통증이 가라앉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복귀 시점도 장담하기 어렵다.
박진만 감독은 "열흘 뒤 복귀가 가능할지, 그보다 더 오래 걸릴지는 지켜봐야 한다. 맞은 부위가 많이 부어 있어서 거동 자체가 힘들다"며 "최소 3~4일은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이후 통증이 얼마나 빨리 가라앉느냐에 따라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OSEN=박준형 기자] 삼성 미야지 2026.04.28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6/202606261624774258_6a3e29d1d7dc5.jpg)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도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진만 감독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제구가 너무 들쭉날쭉하다. 직구가 자꾸 날린다.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며 "확실하게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신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외야수 김현준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김현준은 복귀 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며 1군 승격 기회를 잡았다. 박진만 감독은 "퓨처스에서 꾸준히 경기를 뛰면서 좋은 결과를 냈다. 팀이 필요할 때 역할을 해줄 준비가 잘 돼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상무에서는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아 걱정했는데 퓨처스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스스로 준비를 잘한 것 같더라.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박승규-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전병우-포수 김도환-2루수 류지혁-유격수 심재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슈퍼 루키’ 장찬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