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미국 잡은 날, 관중석은 할리우드 시상식 뺨치네! 패리스 힐튼·브래드 피트 등장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6일, 오후 06:5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경기만큼이나 관중석이 화제였다.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패리스 힐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미국전을 직접 찾으며 경기장을 빛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26일 미국과 터키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 모습을 드러낸 할리우드 스타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는 축구 팬뿐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와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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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브래드 피트였다. 미국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오스턴 트러스티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브래드 피트는 두 손을 번쩍 들어 환호했고, 이 장면이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포착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중계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손에 들고 있던 음료 컵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패리스 힐튼도 미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미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힐튼은 이번 대회 미국의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현장에서 관전했다.

이 밖에도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을 비롯해 배우 에드워드 노턴, 콜린 패럴, 애슈턴 커처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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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이제스트'는 경기 후 SNS 반응도 소개했다. 팬들은 "브래드 피트가 TV에 나온 것 아니냐",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턴이 함께 월드컵을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VIP룸에 브래드 피트가 앉아 있는 줄 알았다", "미국은 응원 오는 셀럽들의 스케일부터 다르다", "관중석이 너무 화려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경기 결과도 극적이었다. 터키가 미국을 3-2로 꺾으며 대회 첫 승을 거뒀지만 조 최하위에 머물러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미국은 패배에도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미국-터키전은 치열한 승부뿐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한 관중석까지 화제를 모으며 또 하나의 '월드컵 명장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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