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명진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1-0으로 앞선 2회초 수비 때 발생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준수가 두산 선발 곽빈의 초구에 내야땅볼을 쳤고, 2루수 박준순이 이를 잡아 1루에 송구했는데 1루수 오명진이 포구 과정에서 타자주자 한준수와 강하게 충돌했다.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 구급차까지 그라운드로 들어왔으나 다행히 오명진, 한준수 모두 몸을 일으켜 각자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두산 관계자는 “오명진이 수비 과정에서 우측 손등 타박 및 찰과상을 당했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오명진은 3회초 시작과 함께 박지훈과 교체됐다. 한준수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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