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해트트릭 터졌다!’ 우승후보 프랑스, 홀란 빠진 노르웨이 4-1 대파…3연승으로 32강 진출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7일, 오전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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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우스만 뎀벨레(29, PSG)의 해트트릭이 폭발한 프랑스가 3연승으로 32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27일 미국 메사추세스주 팍스보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I조 3차전에서 뎀벨레의 해트트릭이 터져 노르웨이를 4-1로 눌렀다. 프랑스는 3연승을 달리며 무패행진으로 32강에 진출했다. 

빅매치를 앞두고 김이 빠졌다. 나란히 4골씩 기록하며 득점왕을 다투고 있는 음바페 대 엘링 홀란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노르웨이는 프랑스전 선발라인업에서 홀란과 마르틴 외데고르(28, 아스날) 등 주축선수 무려 10명을 교체했다. 노르웨이는 불과 4일 뒤 치를 코트디부아르와 32강전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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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정예멤버로 맞섰다. 음바페 원톱에 데지레 두에, 마이클 올리세, 우스만 뎀벨레가 2선에 섰다. 마누 코네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중원을 지휘했다. 테오 에르난데스, 막상스 라크루아, 다요 우파메카노, 쥘 쿤데의 포백에 골키퍼는 마이크 메냥이었다. 

경기 시작 후 단 20초 만에 음바페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결국 조기에 프랑스의 첫 골이 나왔다. 전반 7분 뎀벨레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선제골로 연결됐다. 수비수가 앞에 세 명이나 있었지만 뎀벨레의 슛을 막지 못했다. 프랑스가 1-0 리드를 잡았다. 

뎀벨레가 또 터졌다. 전반 20분 음바페가 찔러준 공을 뎀벨레가 잡아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왼발로 때렸다. 골키퍼가 몸을 던졌지만 막지 못했다. 뎀벨레가 멀티골을 뽑으며 프랑스의 2-0을 이끌었다. 뎀벨레는 월드컵 3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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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도 반격했다. 불과 1분 뒤 텔로 오스고르가 수비수를 제치고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노르웨이가 1-2로 추격했다. 

뎀벨레가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전반 32분 박스 안에서 수비수가 촘촘한 가운데 뎀벨레가 순간적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왼발슛을 날렸다. 미세한 공간을 파고든 그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불과 32분 만에 세 골을 몰아친 뎀벨레였다. 

세 골에 만족하지 않은 프랑스는 계속 몰아쳤다. 프랑스가 3-1로 앞서며 전반을 마감했다. 프랑스는 전반전 슈팅수에서 14-4로 노르웨이를 압도했다. 유효슈팅 8개 중 뎀벨레 혼자서 3골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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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분 만에 봅이 에르난데스에게 파울을 얻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라르센이 키커로 나섰지만 몸을 날린 메냥의 선방에 막혔다. 노르웨이가 추격기회를 잃었다. 

프랑스는 후반 20분 올리세와 뎀벨레를 교체해주며 다음 경기에 대비했다. 추가시간 두에까지 헤더로 골 행진에 가담했다. 프랑스의 대승에도 홀란은 벤치에서 몸도 풀지 않고 32강전에 대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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