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7/202606271134770723_6a3f392410e22.jpg)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7/202606271134770723_6a3f39246ddaf.jpg)
[OSEN=이후광 기자] 이정후의 총알 타구가 김하성의 호수비에 막혔다. 1회부터 코리안더비 열기가 뜨겁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주말 3연전 1차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히어로즈 선후배 더비가 성사됐다.
이정후는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포일로 2루주자 라파엘 데버스가 3루로 이동한 가운데 이정후는 3B-1S 유리한 카운트에서 애틀랜타 선발 레이날도 로페즈의 5구째 낮게 들어온 95.2마일(153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타구 속도 93.5마일(150km) 총알 타구를 만들어냈다.
투수를 넘어 1타점 중전 적시타가 유력해보였던 상황. 그러나 애틀랜타 내야에는 골드글러버 김하성이 있었다. 유격수 김하성이 외야로 향하는 타구에 몸을 던져 다이빙캐치에 성공하며 이닝 종료를 알렸다. 이정후는 아쉬움을 삼켰고, 김하성은 좋은 수비로 타격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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