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폭투-볼넷 허용했지만…김서현,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그러나 S 비율이 55%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7일, 오후 05:21

[OSEN=최규한 기자] 한화 김서현. 2026.04.23 / dreamer@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퓨처스리그에서 2이닝 멀티 이닝을 소화했다. 

김서현은 27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2이닝 동안 33구를 던지며 1볼넷 1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는데, 이날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런데 투구 수 33구 중 스트라이크는 18개, 볼이 15개였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54.5%에 불과했다.  

김서현은 7-0으로 크게 앞선 4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임지열을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주형은 초구에 1루수 땅볼 아웃. 2사 후 김지석을 초구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박채울과 승부는 2볼에서 2루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김서현은 5회도 계속 던졌다. 선두타자 김지성을 2스트라이크를 잡고 볼 3개를 연속으로 던졌다. 파울에 이어 7구째 루킹 삼진으로 아웃을 잡았다. 박성빈은 1스트라이크에서 유격수 땅볼 아웃. 2아웃을 잡고서 원성준은 5구째 볼넷을 허용했다. 

대타 이재상 타석에서 7구째 폭투가 나왔다. 1루주자는 2루로 진루했다. 2볼-2스트라이크에서 1루수 뜬공으로 실점없이 마쳤다. 15-0으로 크게 앞선 6회 투수 김관우로 교체됐다.

김서현이 퓨처스리그에서 2이닝을 던진 것은 지난 4일 상무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상무전에서 2이닝 2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 마무리 보직을 맡아 33세이브를 기록했던 김서현은 올해 1군에서 12경기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38로 부진했고, 지난 5월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김서현은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을 5.29에서 4.74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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