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타구속도 173km' 오스틴, 극적인 역전 만루 홈런 터졌다. 전날 산책 주루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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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7일, 오후 07:56

OSEN DB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스틴이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LG는 27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LG는 1회 선취점을 뽑았으나 2-1로 앞선 3회말 롯데 한동희, 윤동희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고 2-5로 역전됐다. 

LG는 7회 상대 실책을 발판으로 2점을 추격해 5-4로 따라붙었다. 

8회, 롯데 아시아쿼터 이이무라 상대로 2사 후에 신민재가 중전 안타, 송찬의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2사 1,3루에서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롯데는 2사 만루에서 투수를 마무리 최준용으로 교체됐다. 오스틴이 최준용 상대로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순식간에 8-5 역전이 됐다. 오스틴의 23호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전날 8회 산책 주루로 치명적인 아웃이 됐던 오스틴은 만루 홈런으로 만회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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