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 230 2026.04.2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7/202606271919777041_6a3faed3b929f.jpg)
[OSEN=이후광 기자] 영웅군단이 천신만고 끝 10연패를 끊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꼴찌 키움은 10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시즌 27승 1무 50패를 기록했다. 14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 이후 13일 만에 승리를 맛보며 창단 최다 연패(11연패)를 피했다. 반면 2연승 상승세가 끊긴 7위 NC는 34승 1무 39패가 됐다.
키움이 2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추재현이 등장해 NC 에이스 구창모를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30km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10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4월 19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나온 시즌 두 번째 홈런이었다.
5회까지 키움 선발 하영민에 꽁꽁 묶인 NC 타선이 6회말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루키 신재인이 볼넷, 이우성이 진루타로 만든 득점권 찬스에서 박민우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치며 1-1 균형을 맞췄다. NC의 경기 처음이자 마지막 안타였다. 다만 계속된 2사 2루 기회는 박건우가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무산됐다.
키움 타선이 7회초 다시 힘을 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베테랑 안치홍이 솔로홈런으로 2-1 리드를 이끈 것. 전사민의 초구 스트라이트를 지켜본 뒤 2구째 127km 스위퍼를 공략해 비거리 110m 좌월 홈런을 쳤다. 5월 17일 창원 NC전 이후 약 40일 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이었다. 10연패를 끊는 결승타를 날린 순간이었다.
키움은 2-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 케스턴 히우라의 솔로홈런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히우라는 바뀐 투수 류진욱을 만나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38km 포크볼을 공략해 비거리 110m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일주일 만에 시즌 5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7이닝 1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 96구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5패)째를 올렸다. 4월 25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승리를 맛봤다. 이어 카나쿠보 유토(1이닝 무실점)-원종현(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원종현은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NC 선발 구창모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 91구 호투에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패전투수는 안치홍에게 결승홈런을 맞은 전사민. NC 타선은 키움 마운드에 1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키움은 28일 부상에서 돌아오는 네이선 와일스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NC는 라일리 톰슨을 예고했다.
![[OSEN=박준형 기자] 키움 히우라 2026.06.03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7/202606271919777041_6a3faed4e6d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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