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조별리그 탈락위기 홍명보 감독 연봉 20억 원…48개국 감독 중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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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8일, 오전 12:29

[OSEN=몬테레이(멕시코), 이대선 기자]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열렸다.현재 대한민국은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32강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표팀은 경우의 수보다 승리를 목표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식전행사를 하고 있다.2026.06.25 /sunday@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한국은 32강도 못가게 생겼지만 홍명보 감독은 돈을 다 받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0-1 충격패를 당했다. 

1승2패가 된 한국은 A조 3위로 밀리며 32강 자력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나머지 조들의 상황에 따라 32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한국은 32강행이 가능한 각조 3위 12팀 중 8위까지 밀려난 상황이다. 8위 안에 들어야 32강에 갈 수 있다. 

'샐러리 리크스'는 월드컵에 참가한 48개국 감독의 연봉을 조사해 발표했다. 20억 원으로 알려진 홍명보 감독의 연봉은 전체 24위로 세계적 명장들과 비교해도 결코 적은 수준이 아니었다. 

[OSEN=몬테레이(멕시코), 이대선 기자]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위고 브로스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6.24 /sunday@osen.co.kr

홍명보 감독보다 적은 연봉을 받으면서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들이 즐비하다. 홍명보 감독이 처참한 지도력에 비해 너무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홍명보 감독과 전술싸움에서 완승을 거둔 남아공의 휴고 브로스 감독은 90만 유로(약 15억 7천만 원)를 받아 28위에 올랐다. 홍 감독보다 적은 연봉을 받으며 전술싸움에서 홍명보 감독을 압도한 셈이다. 

조별리그를 1승2무로 통과한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연봉도 86만 5천 유로(약 15억 1266만 원)로 홍명보 감독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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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1-1로 비기는 등 2승1무의 호성적으로 모로코를 32강에 올려놓은 모하메드 우아비 감독도 77만 8천 유로(약 13억 6천만 원)로 홍명보 감독보다 몸값이 낮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표팀 감독은 브라질대표팀을 이끄는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다. 그는 연봉 950만 유로(약 166억 원)를 받고 있다. 2위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의 580만 유로(약 101억 원)의 1.5배 수준이다. 

반면 가장 몸값이 낮은 감독은 딕 아드보카트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었다. 그는 인구 15만명의 퀴라소를 월드컵으로 이끌어 박수를 받았다. 퀴라소는 1무2패로 탈락했지만 강호 독일을 상대로 첫 골을 넣고 에콰도르에게 승점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아드보카트는 9만 6천 유로(약 1억 6787만 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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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는 2006년 한국대표팀을 이끌고 독일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토고를 상대로 2-1로 승리해 한국의 첫 월드컵 원정 승리를 연출했다. 프랑스와 1-1로 비기며 파란을 일으킨 아드보카트 감독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3차전서 스위스에게 0-2로 패해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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