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정말 죽도록 노력했다” 美절친 생생 증언 떴다! 한국인 최초 ML 타격왕 도전, 절박함이 만든 대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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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8일, 오전 12:4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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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이정후는 정말 죽도록 노력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이정후의 대활약에 놀라지 않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왕 경쟁을 바라보는 야스트렘스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코멘트를 전했다. 

야스트렘스키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7시즌 동안 샌프란시스코에 몸담았던 그의 첫 친정 홈구장 방문이었다. 야스트렘스키는 지난해 7월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 이적한 뒤 스토브리그에서 애틀랜타와 계약했다. 

매체는 오라클파크로 돌아온 야스트렘스키에게 옛 동료이자 절친인 이정후의 타격왕 도전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야스트렘스키는 “이정후는 내가 그럴 수 있다고 믿었던 선수다. 그리고 모두가 기대했던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난 최근 몇 년 동안 이정후가 기복을 겪는 걸 가까이에서 봤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정말 죽도록 노력했다”라며 “올해 이정후가 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는 건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보다 더 기쁠 순 없다”라고 절친의 선전을 기원했다. 

NBC스포츠는 “야스트렘스키와 이정후는 자이언츠 시절 절친한 사이였으며, 지금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요즘 대화는 주로 가족과 일상에 관한 내용이지만, 이정후가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바꾸던 시기에는 오라클파크 우익수 수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야스트렘스키는 “오라클파크 외야 수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건 아마도 완전히 풀 수 없는 암호와도 같다. 하지만 그걸 해내는 과정이 즐거웠고, 다시 이곳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 자이언츠의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 상승세가 끊겼고, 시즌 타율은 3할3푼2리에서 3할2푼7리로 하락했다. 오토 로페즈(3할3푼5리, 마이애미 말린스), 얀디 디아즈(3할3푼4리, 탬파베이 레이스)에 이은 메이저리그 타격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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