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한화 정민규. 2025.03.0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0527779106_6a4033c8a016b.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민규가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화끈한 장타력을 뽐냈다.
정민규는 27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 홈런 2방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사구 1볼넷 5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민규는 3볼-1스트라이크에서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회 1사 3루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최유빈이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득점을 기록했다.
7-0으로 크게 앞선 4회 무사 1,2루에서 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한지윤의 밀어내기 볼넷, 2사 만루에서 장규현의 주자 싹쓸이 중월 2루타가 터지면서 11-0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5회 선두타자 김건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지윤의 안타, 이지성의 볼넷으로 주자 2명이 나갔다. 정민규는 초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초대형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가 130m였다. 이후에는 볼넷, 외야 뜬공을 기록했다.
한화는 정민규의 홈런 2방 등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16-1로 크게 승리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5회말 지바롯데 마츠이시의 3루타 때 한화 3루수 정민규가 포구 중 주자와 충돌하고 있다. 2026.02.2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0527779106_6a4033c917a75.jpg)
부산고 출신인 정민규는 2021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의 1차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1군 경력은 별로 없다. 2021년 입단 첫 해 1군에서 6경기 16타수 2안타(타율 .125)를 기록했고, 2022년 23타수 3안타(타율 .130)에 그쳤다. 1군 통산 타율은 1할2푼8리다.
2023년 5월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했고, 2024시즌이 끝나고 한화로 복귀했다. 지난해 2군에서 81경기 출장해 타율 2할7푼2리 65안타 9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11월 박정현, 한지윤과 함께 일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무리캠프에 파견돼 연수를 받고 왔다.
올 시즌 아직 1군 기회는 받지 못한 채 2군에서 뛰고 있다.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144타수 36안타) 10홈런 35타점 출루율 .331, 장타율 .486, OPS .817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장타력이 늘어났지만 1군 기회는 요원하다.
한화는 내야 뎁스가 두터워졌다. 5월초 2군에 내려간 베테랑 하주석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5푼1리를 기록하고 있지만 1군에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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