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참여형 골프대회'를 운영하는 KPGA 군산CC오픈은 올해 수익금을 더해 최종 총상금 11억1409만원을 확정했다. (사진=KPGA)
우승 상금도 기본 1억4000만원에서 8281만8000원이 추가돼 2억228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우승 상금(2억96만8600원)보다 2184만9400원 늘어났다.
군산CC오픈은 국내 프로골프에서 유일하게 ‘상금 채리티’ 방식을 운영한다. 기본 상금에 프로암 참가비와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공식 기념품 판매 수익 등을 총상금에 더해 팬들의 참여가 선수들의 상금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금이 라운드를 거듭할 때마다 눈에 띄게 불어났다. 기본 상금 7억원으로 출발한 뒤 1라운드 종료 기준 9억6075만원, 2라운드 종료 기준 10억7572만원으로 늘어나며 지난해 최종 상금을 넘어섰다. 이어 3라운드 종료 기준 11억1409만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대회 사상 처음으로 총상금 11억원을 돌파했다. 마지막 날 발생한 수익은 올해 상금에 포함하지 않고 내년 대회로 이월한다.
군산CC오픈은 2024년부터 상금 채리티 방식을 도입한 이후 해마다 총상금을 늘리고 있다. 2025년 처음 1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11억원을 돌파하며 팬 참여형 골프대회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