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재정비 끝’ 최승용, 부진 씻고 두산 5연승 이끌까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8일, 오전 10:19

[OSEN=잠실, 조은정 기자]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방문팀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최승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16 /cej@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최승용이 부진을 씻고 두산을 5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지난 2경기는 모두 두산의 승리였다. 첫날 3-2 신승에 이어 이튿날 8-1 완승을 거두며 4.5경기였던 4위 KIA와 승차를 2.5경기까지 좁혔다. 반면 KIA는 두산을 만나 4연승 상승세가 끊겼고, 2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시리즈 스윕을 위해 좌완 신예 최승용을 선발 예고했다. 최승용의 시즌 기록은 13경기 1승 6패 평균자책점 5.46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16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4⅔이닝 6실점 패전을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22일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전에서 4⅔이닝 3실점으로 감각을 조율했다. 

올해 KIA 상대로는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31의 강세를 보였다. 4월 18일 잠실에서 6⅔이닝 2실점 노 디시전에 그친 뒤 5월 12일 광주에서 5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이에 맞서는 KIA는 우완 신예 김태형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태형의 시즌 기록은 1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49로,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던 21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일주일 만에 선발 등판이다. 

올해 두산전은 14일 광주에서 한 차례 선발로 나서 5이닝 3실점 패전을 당했다. 

4연승을 질주 중인 두산은 시즌 38승 2무 37패 5위, 2연패에 빠진 KIA는 41승 1무 35패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 상대 전적은 두산의 7승 4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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