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타-볼넷-안타' 배지환의 전력 질주, 타율 .275 상승…'8회 6실점' 팀은 역전패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8일, 오전 10:59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팀은 패했다.

배지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와 원정 경기에서 3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27일)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배지환은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종전 2할7푼1리에서 2할7푼5리로 올랐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잡혔다. 상대 선발 콜비 알라드의 6구째,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로 들어온 커터에 타격했으나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팀은 배지환이 아웃, 2사 이후 2루타와 안타가 나오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4회말 1-1 동점을 허용했다.

배지환은 팀이 1-2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쪽 3루타를 때렸다. 이후 크리스티안 파체의 내야 땅볼 때는 움직이지 못했지만, 요니 에르난데스의 2루타가 나오면서 득점했다.

팀이 3-2로 역전한 7회에는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랐고 파체의 우전 안타가 나오면서 달렸다. 상대 우익수가 공을 더듬는 사이 배지환은 2루, 3루를 돌아 홈까지 통과했다. 

팀은 7회 6-2로 역전했으나 8회말 6점을 뺏기면서 6-8 역전패를 당했다. 배지환은 9회 한 번 더 타석에 서 안타를 쳐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바랬다.

/knightjisu@osen.co.kr

추천 뉴스